분류 전체보기120 부의 이전을 미루지 마라 1편 증여와 상속 최초 작성된 글이 긴 관계로 2편으로 나눠서 연재하며, 글이 길어서 사진도 최소한만 넣었음. “ 부의 이전을 미루지 마라 (feat. 증여와 상속, 그리고 유언장) ” > 이렇게 열심히 살아오던 어느 날, 날이 좋은 어느 날… 여러분은 드디어 부자가 되었다. 정말 축하한다. 하지만, 세무사를 만나고 돌아오는 여러분의 얼굴이 어둡게 보인다. 왜 그럴까? 그건 그렇게 아끼고 저축하고 투자하여 이제 겨우 성공했는데 여러분의 자녀들에게 이 건물, 이 집들을 물려주자니 세금이 너무 많이 나오기 때문이다. 증여는 재산을 주는 사람이 생존해 있을 때 진행하는 것이고, 상속은 재산을 주는 사람이 사망하면서 진행하는 것이다. 아파트 한 채를 자녀에게 증여한다고 가정을 해 보겠다. □ 물건: 경기도 비조정 지역, 전용 8.. 2024. 1. 29. 상가, 건물, 토지, 경매 투자에 대한 개인적 견해 “ 상가 투자에 대한 개인적 견해 ” 난 상가 투자에 대해 잘 모른다. 그러니 나의 견해를 전적으로 의존하지 마시라. 다만, 부린이 여러분이 이곳 저곳 이상품 저상품 기웃 거리다가 잘못된 선택을 할까봐 개인적 의견을 간략히 적는 것이니 양해를 바란다. 집은 거주할 사람이 사는 것처럼, 상가도 그곳에서 사업을 직접 할 사람이 사는 거라면 괜찮을 거라 본다. 두 번째로 상가를 사도 되는 사람은 그 사업을 충분히 이해하는 사람이다. 예를 들면, 내가 치킨집을 15년 했는데 이 동네의 이 상가는 치킨집의 입지로 최상이다. 만약 내가 치킨집을 해도 여기서 하면 대박이 나겠다. 재료비, 임대료 등 종합적인 분석을 해도 나에게 줄 임대료가 일매출의 3일치 정도 나오겠다. 그리고 다른 상가에 브랜드 치킨집이 들어와도 .. 2024. 1. 28. 정신 바짝차리고 등기부등본을 봐야하는 이유 “ 등기부등본을 믿으면 안된다고? What? ” 대부분의 경우, 공인 중개사가 중개할 때, 등기부 등본을 설명해 준다. 하지만 서로 긴장한 상태에서 대충 보고 지나갈 수도 있고, 나중에 경매, 공매를 공부하려고 해도 결국 필요한 부분이 등기부 등본이다. 그뿐 아니라, 내가 전세입자로 있더라도 알아야 하는 부분이니 공부해 두면 도움이 될 것이다. 우선, 등기 제도부터 알아야 한다. 무엇보다 우리나라는 ‘등기공신력이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무슨 소리야? 내가 법무사를 통해 국가 공인 문서로 법원에 등록하는데 내 아파트인 것을 증명하지 못한다는 말인가? 일단 그렇다. 이건 복잡하고 난해한 문제로 다 이해 못해도 괜찮다. 역사적으로 서구 다른 나라와 달리 일제 강점기, 625 전쟁 등을 지나면서 등기가 되.. 2024. 1. 27. 부동산 매수전에 꼭 해야할 필살기 “ 최종 매수전에 확인해야 할 필살기에 대한 이해 ” 앞서 말한 바와 같이 아파트를 선택하는 것은 결국 비교학이다.(거래사례비교법) 그런데 투자자들은 같은 동네에 있는 아파트만 비교하지 않는다. 결국 아파트 가격이 상승하려면 투자자들이 들어와 주는게 좋으니, 최종 매수전에 그들의 입장도 한번 고려해 보자. 글로벌 시대가 되면서 주식 투자금은 국경을 넘나들지만, 한국 부동산 투자의 경우 그정도는 아니다. 하지만 전국을 넘나드는 것은 사실이다. 오늘 경기도 오산에서 매수를 진행하고 내일 경남 진주에서 매수를 진행할 수도 있다. 그들의 시각에서 보면 어떨까? 어제 산 오산 아파트와 경남 진주의 아파트를 비교하지 않을까? 예를 들면 이런 것이다. 오산의 대장 아파트가 5억인데, 경남 진주의 대장 아파트가6억이다.. 2024. 1. 26. 부동산 최적의 매수 타이밍이란 “ 투자 효율성을 고려한 최적의 매수 타이밍 ” 이미 앞에서 설명을 하였듯이, 여러분이 집을 여러 채 가지고 있으면 누진적으로 보유세가 늘어나거나 매도 전략이 꼬일 수 있다. 위에 나오는 아파트는 2017년경을 보면 전세와 매매가가 거의 유사한 수준이다. 아무 생각 없이 Gap 투자금만 생각한다면 거의 돈이 들지 않거나 1~2천만원 정도 투자금이 필요했을 것이다. 하지만 본격 상승은 2020년 말이었다.무려 3년 동안 매매가는 빠지고 전세가도 빠졌다. 2017년만 보면 좋은 선택이지만 과연 좋은 선택인가? 잘 버텨서 2022년 고점에서 매도를 했다고 생각해 보자. 그 사이에 분명히 역전세(아마도 2019년)로 맘고생도 심했을 것이고 그로 인해 다른 투자 기회도 잃었을 수도 있다. 만약 2020년 5월에 .. 2024. 1. 25. 부동산 메타인지 키우는 방법 “ 무슨 일이든 메타인지가 필요하다. 부동산도 그러하다 ” 소크라테스 (B.C. 470년경)는 ‘너 자신을 알라’고 했다. 원래 이 글은 그리스의 델포이 신전 안의 기둥에 새겨져 있는 글귀이다. 이 뜻을 혹자는 ‘너의 분수를 알아야 한다’라고 해석하곤 하는데, 나의 생각은 조금 다르다. 그 당시의 높았던 정신 수준으로 볼 때, 이 말은 ‘너는 대체 어디에서 왔으며, 너는 진정 누구인지 알라’는 뜻으로 이해하고 있다. 좀 더 심오하고 철학적 의미가 아니었을까 싶다. 그렇다면 ‘나는 누구인가’를 어떻게 알 수 있을까? 우선, 여러분 자신을 알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는 여러분의 가장 친한 친구를 보면 된다. 여러분이 가장 친하다 생각하면, 그 친구도 여러분을 가장 친하다고 여길 것이다. 서로 온전히 비춰주는 .. 2024. 1. 24. 이전 1 ··· 5 6 7 8 9 10 11 ··· 2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