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자 효율성을 고려한 최적의 매수 타이밍 ”
이미 앞에서 설명을 하였듯이, 여러분이 집을 여러 채 가지고 있으면 누진적으로 보유세가 늘어나거나 매도 전략이 꼬일 수 있다. 위에 나오는 아파트는 2017년경을 보면 전세와 매매가가 거의 유사한 수준이다. 아무 생각 없이 Gap 투자금만 생각한다면 거의 돈이 들지 않거나 1~2천만원 정도 투자금이 필요했을 것이다.
하지만 본격 상승은 2020년 말이었다.무려 3년 동안 매매가는 빠지고 전세가도 빠졌다. 2017년만 보면 좋은 선택이지만 과연 좋은 선택인가? 잘 버텨서 2022년 고점에서 매도를 했다고 생각해 보자. 그 사이에 분명히 역전세(아마도 2019년)로 맘고생도 심했을 것이고 그로 인해 다른 투자 기회도 잃었을 수도 있다.
만약 2020년 5월에 매수를 했다면 어땠을까? 2020년 5월에 매수하면서 전세가가 오르는 것을 감지했다면 매수 잔금을 2020년 12월 정도로 잡았을 수도 있다. 그러면 2.5억에 사서 2.5억 가까운 가격에 전세입자를 들였을 것이다.
그 후 2022년 7월 정도에 매도를 했으면 아주 효율적인 투자가 되었을 것이다. Gap만 보고 타이밍을 보지 못하면, 투자 효율성 측면에서는 실패할 수 있다. 지방 아파트의 경우 인구 변화도 급속히 진행 중이며, 도심지 외곽에 신도시도 자주 짓기 때문에 너무 오랫동안 보유하고 있으면 리스크가 있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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